MZ세대를 위한 근로시간제 개편 연구 “주 40시간 일하는 것이 가장 좋다” 66% (3월 21~23일, 뉴시스 의뢰)

MZ세대 10명 중 8명이 정부의 ‘주 69시간 근무제’ 개편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MZ세대는 가장 합리적인 근로시간으로 ‘주 40시간’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.




뉴시스가 지난 3월 24일 취업플랫폼 캐치에 의뢰해 MZ세대 1,791명을 대상으로 주 69시간 근무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.4%인 1,440명이 ‘반대한다’고 답했다.

조사에 참여한 사람의 대부분은 20~30대로 20대가 1144명(63.9%), 30대가 594명(33.2%)이었다.

MZ세대의 59.4%(1064명)는 현행 ‘주 52시간제’에 대응해 더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. 반면 ‘합리적이다’는 36.3%(650명), ‘증가해야 한다’는 4.3%(77명)에 그쳤다.

응답자 1,182명 중 66.0%가 가장 적합한 근로시간제로 ‘주 40시간’을 꼽았다. 또 ‘주 52시간’이 28.5%(510명), ‘주 69시간’이 5.5%(99명) 순으로 나타났다.

업종별로는 토목공학이 15.6%로 가장 높다. 그러나 토목분야에서는 반대의견이 79.9%로 훨씬 더 크게 나타나 큰 격차를 보였다.

앞서 정부는 6일 주 5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는 현행 근로시간제를 성수기에는 주 69시간으로 늘리는 근로시간 개편안을 발표했다.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입법예고에 따라 근로기준법 등 관련법을 개정하는 법안을 6~7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었다.

그러나 청년층을 비롯한 근로자 대다수가 반대하자 윤석열 사장은 “주 60시간은 무리”라며 강행에 나섰다. 와 같은 일상적인 의견 나. MZ노조협의회 및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나 혼란은 가시지 않았다.

주 69시간 근무제에 대한 반발을 의식한 듯 정부의 근로시간 개혁법이 통과되더라도 실제 잔업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.

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0곳 중 7곳 이상이 초과근무제가 주 69시간으로 전환돼도 ‘주 60시간 미만’ 일하겠다고 답했다.

연장근로 단위 변경 시 주당 최대 예상 근로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’52~56시간 미만’이 40.2%, ’56~60시간 미만’이 34.3%로 뒤를 이었다. 이어 ’60~64시간 미만’이 16.0%, ’64~68시간 미만’이 5.9%, ’68시간 이상’이 3.6%에 그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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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천

MZ세대 설문조사 66% “주 40시간 근무가 최고”

뉴시스 그래픽 뉴스